한국사람이 미국 회사 주식을 사려면,
조금 더 정확하게 (한국 국적인 사람이, 미국에서 등록된 미국회사의 주식을 사려면)
소위 한국 금융 법에 해외 주식 거래를 가능하도록 등록된 회사를 통해,
그 회사가 나를 대행하여 주식을 사주는 것이다.
미국, 일본, 유럽 모두 마찬가지..
즉,
홍킬똥이가 미국 햄버거 회사 주식을 사려고 하면,
국내 증권 거래 회사에 가서, 그 햄버거 회사 주식사고 싶어요.라고 이야기 하고
서류를 작성하고 나면,
국내 증권 거래 회사가, 미국 햄버거회사 주식을 사서, 내 홍낄똥 계좌에 등록해준다.
이럴때, 몇가지 문의가 생긴다.
미쿡 햄버거 회사의 주주명부에 소액주주로써, 내 이름 홍낄똥이 있을까? - 없다.
국내 증권 거래 회사가 사는 것임으로, 미쿡 햄버거 회사의 주주 명부에는 국내 증권 거래 회사 이름만 있다.
(미국 주식 거래 단위는 10주 부터 시작이다. 홍킬똥이, 나는 1주만 사야지...라고 생각해도, 이 건 할 수 없다는 거.ㅠ.ㅠ)
그 아메리까 햄버거 회사가 배당금을 주면? (share 혹은 stock dividend 또 혹은 dividend라는 배당금.)
보통 미쿡 회사들의 배당금은 상반기에 나온다. (우리나라도 3~5월사이)
물론, 배당금을 주지 않는 회사들도 있다.
역시 그들은 주주명부에 등록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는 것임으로, 국내 증권 거래 회사가 배당금을 받고,
그것을 내 홍킬똥 계좌로 넣어 준다.
* 거쳐가는 사람, 회사들이 많다는 것은 = 수수료가 계속 발생한다는 것 ㅠ.ㅠ
* 해외로 돈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은 = 환율 변동으로 환전할때마다 손익차이가 있고, 이때도 수수료가 든다는 것
을 잊어서는 안된다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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